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 제27차 전원위원회 개최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1/09/06 [16:25]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 제27차 전원위원회 개최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1/09/06 [16:25]
 

전원위원회. 사진=광주광역시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광주광역시 시민권익위원회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7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정책들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광주’를 통해 접수된 8개 시민제안을 집중 논의하고 그 중 ▲버스정류장 에어커튼·온열의자 설치 필요 ▲광주시 수어교육원 설립 ▲공동주택 선진관리를 위한 자치단체 역할 ▲동림동 삼익아파트~푸른마을 버스노선 추가 ▲전남·일신방직 공장부지 개발관련 공론장 필요 등 5건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먼저 ‘버스정류장 폭염 대비 에어커튼 설치’ 제안에 대해서는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노약자 등 일반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여름철 폭염 대비 에어커튼과 겨울철 추위 대비 온열 의자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용량이 많은 승강장부터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줄 것을 권고했다.
 
‘광주시 수어교육원 설립‘ 제안에 대해서는 시에서 운영하던 수어통역센터가 2019년 폐쇄되고 관련 시설의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만 이루어지고 있어 농어인의 복지 개선을 위한 수어교육원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수어교육원 지정을 위한 예산확보 및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권고했다.
 
‘공동주택 선진관리를 위한 자치단체 역할’ 제안에 대해서 공동주택관리 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주택관리사의 효율적 교육, 공동주택관리 정보망 운영개선,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보완, 공동주택 업무담당자 전문성 향상 등 개선방안 모색을 권고했다.
 
‘동림동 삼익아파트~푸른마을 버스노선 추가’ 제안에 대해서는 해당 구간  버스 이용 시민들의 불편에 공감하고, 도시철도2호선과 연계한 시내버스 전면 개편 이전에라도 조기 이용자 수요조사, 노선변경 가능 여부, 마을버스 운영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신속하게 모색해 줄 것을 권고했다.
 
‘전남·일신방직 공장부지 개발관련 공론장 필요’ 제안에 대해서는 해당 부지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감안할 때 폭넓은 시민 의견수렴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온라인 의견수렴, 전화 여론조사, 설명회 등 시민참여 다각화 방안 검토를 광주시에 권고했다.
 
정책 개선을 권고 받은 부서는 30일 이내에 개선 내용을 담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시민권익위원회에 보고하고 추진사항은 바로소통광주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시민권익위원회는 바로소통광주를 통한 시민들의 제안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 출범이후 34건의 정책권고를 했으며, 그 중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방안,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 등 9건을 완료했고 25건은 추진 중에 있다.
 
서정훈 위원장은 “시민권익위원회는 시민 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항상 열려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시민소통으로 시민 권익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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