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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하이브리드형 바닥시스템 개발…"층간소음 저감"
현장 검증으로 중량 2등급, 경량 1등급 인증…국내 최고수준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1/09/16 [15:03]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하이브리드 강건재 활용 강성보강 바닥시스템'의 성능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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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포스코건설은 최근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바닥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강건재 활용 강성보강 바닥시스템'은 콘크리트 기초바닥과 고차음 완충재 위에 철재 환봉과 공진저항 모듈판을 덧댄 복합구조를 얹고, 전체를 고강도 몰탈로 마무리한 형태다.
이번에 개발한 바닥시스템은 최근 인천시와 부산시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성능 시험을 거친 결과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현재 국내 최고 등급인 중량 2등급, 경량 1등급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조만간 인정바닥구조 인증을 취득해 내년 상반기면 실제 아파트에 적용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에서 벗어나 '더샵'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P
cm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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