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부안군은 16일 부안로컬푸드 직매장(텃밭할매)에서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의 우수한 김장재료 홍보 및 판매촉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 먹거리위원회 위원 및 사회 단체장 등 40여명 참여했으며, 김장담그기 체험, 김치 시식회, 홍보 등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먹거리위원회 위원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으로 인해 내고장 부안 농산물로 직접 김장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안 농산물을 홍보하는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다며 행사의 소회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정부안에서 자란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군민이 믿고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올해 김장은 부안로컬푸드 직매장과 함께하시길 바라며, 곰소젓갈, 무, 배추, 고춧가루 등 다양한 김장재료가 생산되는 부안이 김장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11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김장김치 특별 판매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장비용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김장세트(절임배추+김장양념)를 13만 6천원에 판매하는 등 착한 가격으로 김장재료를 공급해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거우며, 사전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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