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지난 22일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스포츠친화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골프존 대표이사 박강수 프로(왼쪽)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사업본부 오장수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이코노믹포스트=황채원 기자] 골프존은 지난 22일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스포츠친화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은 스포츠 활용과 관련한 경영자 마인드, 제도, 예산, 인프라, 직원 만족도 등 관련 평가지표를 토대로 실태 파악을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다.

골프존은 사옥 내 스크린골프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요가, 개인운동(PT) 등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난임·입양·양육 지원, 출산 경조금과 자녀 장학금 지원, 출산·육아 휴직 장려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골프존 대표이사 박강수 프로는 "직원들의 건강은 물론 일과 가정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혜택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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