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단장 강태원)이 「2022 정밀의료 빅데이터 해커톤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밀 및 보건의료 등의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시제품 개발’이라는 주제로, 11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정밀의료사업단 9개 참여대학인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상지대 △세경대 △춘천교대 △한라대 △한림대 학생 및 강원도내 35세 이하 미취업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업단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6개의 팀을 선발해, 12월 6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60주년 기념관에서 예선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에게 총 650만원 상당의 상품과 전문가 멘토링(2회) 지원을 제공한다.
강태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장은 “이번 「정밀의료 빅데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해커톤」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아이디어 개발을 통한 대회 참가자들의 실무 능력과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도가 바이오·의료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지난 5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사업)’에 선정됐으며, 5년간 2,142억원(국비 1,500억원, 지방비 64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를 3대 핵심분야 인재 양성 및 데이터 중심 산업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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