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7일 교내 아트홀에서 ‘2022 크리스마스 나눔과 한집안 음악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밭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대학으로 매년 수통골 문화축제와 도서관 문화행사, 한밭스포츠클럽 등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밭대 문화체육부(부장 오민욱)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주민과 산학협력 가족기업 관계자, 기부자 등을 초청해 길민호 교수의 총괄기획과 진행으로 테너 김정규, 바리톤 길경호, 소프라노 고지완·임찬양·신주형, 피아노 박세환, 한밭대 합창단이 약 1시간에 걸쳐 공연했다.
한편, 나눔 음악회의 뜻에 동참해 한밭대 총동문회,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 성심당, 미소가득한내과, 함께하는교회, (사)충우회, ㈜건영식품, ㈜이루다, 대전중앙신협 등이 후원물품을 보내왔으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인 천양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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