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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지역경제 활성화에 양 팔 걷었다
1조4000억원 통 큰 특별지원
황채원 기자 | 입력 : 2023/01/25 [10:37]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이원덕 우리은행장(왼쪽), 박강수 마포구청장(가운데),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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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황채원 기자] 우리은행은 구금고를 맡고 있는 14개 구청과 협약해 매년 10억원씩 4년간 총 560억원을 출연하고 구청의 동반출연금에 따라 최대 1조4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19일 마포구청,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마포구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철수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구금고로 재선정된 마포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과 마포구청은 매년 각각 10억원씩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을 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마포구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보증서를 발급한다. 우리은행은 발급된 보증서를 담보로 매년 250억원, 4년간 총 1000억원의 특별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마포구청의 추천을 받은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업체당 최대 8억원 한도로 최장 5년간 지원을 받으며 최대 연 0.8%의 보증료 우대혜택을 받는다. 또 '서울시구청 소기업 통장'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의 각종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EP
hc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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