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2일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행구수변공원(강원 원주시)에서 열리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 행사인 ‘지구야 사랑해’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강원본부는 홍보부스를 통해 아이들이 친환경 철도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철도동화를 대형 콘텐츠로 전시했고, 철도에 대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공단 마스코트인 레일로(인형탈)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공단뿐만 아니라 원주지방환경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내 약 25개 기관이 참여해 플라스틱 재활용 화분 만들기, 친환경 종이모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직접 체험해보고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강원본부는 작년부터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ESG 업무협약을 맺고 하천 정화활동 EM 흙공던지기, 제로웨이스트 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전 직원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화에 동참해오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양인동)은 “앞으로도 공단의 역할에 맞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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