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가 스승의 날을 맞은 15일 아침 중부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이 베푼다”는 취지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인 월요일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이정열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정문 앞에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베이글 샌드위치와 음료 300인분을 준비해 나눠주며 학생과 직접 소통을 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정열 총장은 “학생들이 아침 등교하면서 따뜻한 샌드위치를 먹으며 잠시라도 힘을 내고 스승이 전하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스승의 날은 스승과 제자간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스승이 먼저 학생에게 다가가는 시간이 되어 참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청탁금지법과 코로나 19 여파로 스승의 날 행사는 위축된 분위기였는데, 이번 스승의 날에는 ‘스승이 베푼다’는 취지의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진로와 취업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도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취업진로지원센터 전미옥 센터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지간에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취업 행사를 통해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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