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249회 임시회' 폐회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4/04/26 [17:00]

금천구의회, '제249회 임시회' 폐회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4/04/26 [17:00]
 

제2차 본회의. 사진=금천구의회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가 26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고 밝혔다.
 
제2차 본회의는 엄샛별 의원의 ‘집행부의 주민 민원사항 처리 적극 행정 촉구’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됐다.
 
엄 의원은 2023년에 제기된 주민 민원사항인 ‘시흥 2, 5동 공공 목욕탕 건립을 위한 주민 청원’과 ‘시흥3동 남부도로사업소 주차장 문제’가 공론장 등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관련 예산조차 편성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의 소극적인 조치와 미흡한 민원처리의 피해는 오롯이 주민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촉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 25건을 포함한 총 27건이 원안가결 됐다.
 
김용술 의장은 폐회사에서 “그동안 안건심사를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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