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기사본문으로 돌아가기

  • 무죄추정은어디에 2024/09/03 [14:09]

    수정 삭제

    경찰 조사 전에 합의를 하고 신고를 취소하면 전과랑 무관하고 다이소 측의 피해도 복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고 이후엔 무조건 형사와 만나고 오게 합니다. 그럼, 기소유예를 받을 수 있어도 불필요한 기록이 인생에 남게되죠. 돈이 없어 합의를 못하면 벌금형이 나오게 되고 그럼 전과자로 살아야합니다.
  • 전과자 된 뇨자 2024/09/18 [01:09]

    수정 삭제

    전혀 안 가도 되는 다이소 라는 곳을 괜히 가서 ? 저는 전과자가 되었답니다 ㅠ
    그날 하필 ?
    귀에 무선 이어폰 끼고 전화를 하면서
    다이소에 진열되어 있는 것들 보면서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왕이면 진열 되기 전 봉지 안에 들어 있는
    남들이 만지지 않은 ~ 손 타지 않은 새 인형들을 사려고
    작은 인형 한개 당 2천원 짜리 ~ 3개 ? 6천원
    저는 전화 통화를 하면서 계산하는 걸 깜빡하고 그냥 나 와서 ?
    인형에 바코드가 있었어도 나오는 곳에서 삐 ~ 하며 울리는 센서조차 전혀 울리지도 않았고
    다이소 직원들 여러명이 있었지만 계산 안되었다는 말 전혀 안하고 서 서 쳐다만 보고 있었고
    아무튼 작은 인형 2천원짜리 3개 ~ 6천원 계산을 깜빡하고 안하고 나와서 ?
    다이소 직원들이 바로 몇 명 따라 나오더니
    제가 타고 온 ? 제 차 번호를 경찰한테 알려주며 통화 하는거 같더니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으니까 ? 그날 바로 경찰이 저한테 전화 오고
    좀 이상한 상황 이였답니다
    계산을 안 하고 나온 것을 다이소 직원들이 봤으면
    저한테 직접 와서 계산 안되었다 말을 하면 되는 걸
    따라 나온 서너명 다이소 직원들은 ?
    저한테 계산 안되었다고 말은 안하고 바로 경찰한테 전화하고
    제 ~ 차 번호를 경찰한테 알려줘서 차량 조회를 한 건지
    바로 그날 경찰이 저한테 전화하고
    참 어이가 없는 상황 이었지만 ?
    전화 온 경찰한테 그날 지금 바로 간다니까
    경찰은 지금 오면 안되고 언제 며칠 날 경찰서에 오라는 날짜에 오라고 해서
    계산 안된 인형 3개를 들고 경찰서 가서 조서 받고 ?
    경찰이 다이소와 합의는 절대 하지 말라는 그런 말을 하고 좀 이상한 상황 이었고 ?
    다이소 편을 드는 경찰인가 싶어 저는 정말 진짜 너무 어이가 없었답니다 ~
    저는 진짜 전화 통화하면서 실수로 계산을 깜빡하고 못 한걸
    다이소 분들이 따라 나와서 까지 ? 제 차 번호를 경찰한테 알려 줄 정도면
    차라리 계산 안되었다는 걸 그때 바로 저한테 말하고 계산하면 될 것을
    굳이 경찰한테 전화까지 해서 제 차 번호를 알려 준 건지 ...
    그날 너무 어이없고 황당한 이상한 상황 이였답니다 ㅠ

    경찰서에 오라는 날짜에 가서 조서 받고
    경찰은 큰 소리로 " 벌금 한번 쎄게 때려볼까 " ? 라면서
    제 손 ~ 열 손가락 지문을 다 찍고
    뭐 뗘 와라 ~ 또 뭐 뗘와라 하며
    그 시간에 통화한 수신 통화 기록을 뗘 오라는데
    경찰도 수신 통화 기록은 띨수가 없는 걸 경찰이 더 잘 알고 있을 텐데
    저를 엄청 시달리게 하고
    결국 저는 법원으로 넘겨져서 벌금이 나왔는데
    저는 바로 항소를 했고
    어차피 다이소와 합의를 하면 ? 절도 한 걸로 인정 되서 저는 합의를 안하려다
    경찰은 다이소에 절대 가지 말라고 했지만
    저를 고소한 곳 다이소에 제가 직접 찾아가서
    2천원 짜리 인형 3개 6천원 ~ 30배 ? 18만원 주고 합의 하고 처벌 불원서까지 받았지만
    결국 법원으로 넘겨져서
    법원 오라는 날짜에 가면서 재판하러 다니는 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불면증에 혈압까지 병만 생기고
    엄청난 스트레스에 정말 온 몸에 병만 생기고 진짜 죽고만 싶더라구여 ㅠ
    법원 항소 하고
    대법원 까지 상소 까지 했지만
    결국 은
    " 상고를 기각한다 " 로 되어서
    항소 벌금을 내야 하기에
    아무튼 벌금을 내고 평생 지워지지 않는 전과자가 되었네여 ㅠ
    귀신이 있는지 보지를 못해서 모르겠지만 귀신 붙을 까봐 남들이 주는 것도 안 받는데
    평생 이 나이 먹도록 남의 꺼를 찾아 주면 찾아 줬었지 ~ 남의꺼 훔쳐 본 적 없는 제가 ?
    세상에 이런 일이 나에게 도 생기게 되다니 ㅠ
    진짜 너무 억울해서 죽고 싶네여
  • 킹콩 2025/05/09 [16:05]

    수정 삭제

    다이소에서 실수하면 전과자 양산하는 곳으로 생각되어, 가기 겁나네요 계산해서 놓치는 부분은 출입구쪽 검색대에서 한번 걸려주면 된텐데 그런 기능 없이 무조건 경찰서에 고소해 버리면 어쩌자는건지... 특히 나이든 어르신들이나 딴생각하다가 실수로 놓치면, 절도범이 되어버린 구조는 말이되지 않은 소리입니다 평생 가슴에 모욕적인 절도범이라는 단어를 새기고 살아야 하는데 이건 강력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대기업 횡포로 밖에 생각안드네요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