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경영대학 관광경영학과 이승구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수면건강레저포럼’이 12월 2일 춘천캠퍼스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제2차 수면건강레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홍천홉 관광레저 수익모형 창출과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홍천홉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면건강과 관광레저 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이승구 수면건강레저포럼 대표의 대회사로 시작해,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최우홍 홍천군 부군수,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의 축사와 유상범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특강과 주제 발표에서는 △이서영 강원대병원 교수의 ‘수면건강 증진과 관광레저’ △송두원 한국도로공사 차장의 ‘홍천홉을 활용한 고속도로 어메니티 휴식공간 활성화 방안’ △이병철·이승구 강원대 교수의 ‘홉 수면건강 꿀잠캠핑장 및 관광도로인증제 추진 전략’ △여소려 중국 산동수리직업대학 교수의 ‘홍천홉 글로벌 수면건강레저 활성화 전략’이 각각 발표됐다.
이어, 종합패널 토론에서는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박사를 좌장으로, 학계와 산업계,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광레저 자원 융합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홉 체험행사, 수면건강레저 공모전, 한국도로공사 안전운전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승구 수면건강레저포럼 대표는 “수면건강과 관광레저의 융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강원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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