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정시현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12월 1일(화) 비대면(온라인)으로 2020년 3차 홍보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HACCP인증원은 학계, 언론 등 사회 구성원과 함께 효과적인 성과 홍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홍보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자문위원은 기관 홍보 방향부터 홍보 용역업체 선정, SNS 채널 및 유관기관 홍보사업 아이템 발굴 등 기관 홍보사업 전반에 걸쳐 분야별 자문을 하고 있다.
이번 3차 홍보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사업별 성과 분석과 함께 `21년도 홍보방향’에 대한 심층 검토를 진행하였다.
4인의 외부위원, 홍보전략팀, 사업별 용역업체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는 사업별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등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얻은 홍보 노하우를 공유하고 내년도 홍보방향에 대해 브레인 스토밍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정 서원대 교수는 “코로나19 시대, HACCP인증원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제작·배포하여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박부열 청주 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HACCP 쿠킹클래스처럼 앞으로도 소비자가 체험하고 참여하는 홍보아이템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남겼다.
김명호 기획경영이사는 “홍보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이고 현장 성과위주의 실질적인 자문 덕분에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HACCP인증원의 홍보성과가 나날이 좋아지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감없는 의견을 주신다면 검토를 통해 홍보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홍보자문위원회는 기존의 학계, 언론, 소비자, 지자체로 구성된 기존의 자문위원에 ‘산업계’자문위원을 추가, 홍보사업 내실화 및 성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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