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21년 해빙기 대비 항만시설물 안전전검 시행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3/02 [16:12]

인천항만공사, 2021년 해빙기 대비 항만시설물 안전전검 시행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1/03/02 [16:12]
 

사진=인천항만공사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가 2일 "시설물 안전취약시기인 해빙기에 대비하여 인천항 항만시설물 10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오는 12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토목·건축·소방·전기 각 분야의 IPA담당자와 외부 민간전문가 그리고 항만시설물 운영사 직원이 함께 인천항 내 시설물의 ▴균열·손상 여부 ▴시설물 작동상태 및 기능 유지 여부 ▴사고 발생 취약요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인천항 내 노후 크레인의 주요 부재 및 장비 상태와 소화기, 작업자 보호구 비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하역 장비의 노후화로 인한 시설 및 인명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강영환 재난안전실장은 “시설물 안전취약시기인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번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안전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로 안전한 인천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인천항만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